장애넘은 하모니…불가능을 깨다 수시아청년·청소년하모니·죠이합창단…대전 장애인 합창단 3팀 예술교류 축제 2016.10.31
장애넘은 하모니…불가능을 깨다
수시아청년·청소년하모니·죠이합창단…대전 장애인 합창단 3팀 예술교류 축제
2016.10.31
‘하나된 화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래요!’
대전지역 장애인합창단 3팀(수시아청소년합창단·청소년하모니합창단·죠이합창단)이 오는 4일 오후 7시 백화점세이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장애인 예술 교류 페스티벌’을 개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대전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어가는 3개 장애인합창단 단원들에게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대전장애인재활협회 산하 수시아청소년합창단(단장 김현우)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통합합창단으로, 지난 2013년 합창 소통을 통한 자기유능감·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창단됐다. 이날 공연에선 김태형의 지휘로 47명의 단원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행복을 주는 사람’, ‘들길을 걸으며’ 등의 합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장애청소년들로 결성됐고, 올해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하모니합창단(단장 박병규)은 김선희의 지휘로 34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세상’, ‘어느 봄날’, ‘히네마토브’ 등의 합창곡을 선보인다.
밀알선교단이 운영하는 죠이합창단(단장 이승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꿈을 노래하는 합창단으로, 각각의 소리를 모아 하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마주하는 얼굴 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해 이웃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김혜영의 지휘로 28명의 단원이 ‘아름다운 나라’, ‘오빠 생각’, ‘내게 강 같은 평화’ 등의 합창곡을 무대에 올린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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